한국 세일즈 교육, 글로벌 본사에서 직접 챙긴다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국내 영업 교육 전문 기업 세일즈클리닉이 프랑스와 독일, 미국 등 글로벌 기업 해외 본사로부터 직접 교육 요청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통상적으로 한국 지사를 통한 교육 의뢰가 일반적이었던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변화로, 세일즈클리닉의 글로벌 스탠다드와 국내 시장 전문성이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이 높이 평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일즈클리닉 측은 과거에는 글로벌 기업의 한국 지사에서 영업 교육을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들어 해외 본사가 직접 한국 지사 임직원들의 영업 교육을 요청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 명품 화장품 브랜드, 글로벌 IT 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해외 본사들이 세일즈클리닉을 직접 지정하여 교육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세일즈클리닉이 한국 시장의 독특한 비즈니스 문화와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영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끈 핵심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은 높은 교육 수준의 소비자, 빠른 트렌드 변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구매 패턴 등으로 인해 글로벌 기업들에게는 도전적인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환경에서 세일즈클리닉의 현지화된 영업 전략과 글로벌 노하우가 결합된 교육이 해외 본사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세일즈클리닉의 이러한 성과는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선두 기업들이 세일즈클리닉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도 입증된다. 특히 기존 교육 이력에 이미 다수의 글로벌 선두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계 탑티어 세일즈 트레이닝 회사가 세일즈클리닉에 TTT(Train The Trainer) 교육을 의뢰했으며, 이는 세일즈클리닉의 뛰어난 영업 교육 전문성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파트너와 상호 교류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일즈클리닉 관계자는 "해외 본사들의 직접 교육 요청 증가는 우리의 글로벌 세일즈 전문성에 대한 인정이자,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의 특성을 깊이 이해한 차별화된 영업 교육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시장 안착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