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실바니안 패밀리’와 손잡고 특별한 테마 카페를 선보인다.
엔제리너스는 에듀&콘텐츠 기업 토이트론과 협업해 실바니안 패밀리 출시 4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피규어와 콜라보 음료를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단독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실바니안 패밀리 최초의 한국 단독 테마 카페 행사로, 엔제리너스 L7홍대점이 ‘아기 셰프의 다락방 카페’ 콘셉트로 꾸며진다. 매장 1층 입구부터 2층 객석까지 실바니안 세계관을 구현한 포토존과 소품들이 설치되며, 방문객은 마치 실바니안의 다락방에서 티타임을 즐기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아기 셰프’ 콘셉트의 한정판 피규어 6종이다. 크림(초콜릿 토끼)을 시작으로 △애들레이드(코알라), △엠브로즈(호두 다람쥐), △라이언(페르시안 고양이), △칼렙(사막여우), △리네아(허스키) 순으로 10일 간격 로테이션 방식으로 판매된다. 이 피규어들은 국내에서 처음 정식 출시되는 상품으로, 높은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자랑한다.
아울러 이번 협업을 기념한 시즌 한정 음료 ‘바닐라크림모카’와 ‘애플베리 스노우’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음료를 구매한 고객은 한정 피규어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실바니안 패밀리는 자연·가족·사랑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동물 캐릭터 시리즈로, 40년간 세계적으로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아왔다.
롯데GRS는 “국내 최초로 실바니안 패밀리 테마 카페를 선보이게 된 만큼 많은 고객들이 매장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