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가 지난 7월 1일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아시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프라이빗 오프닝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웰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의 결합’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공간적으로 구현하고, 이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과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블랙핑크 지수, 방탄소년단 진을 비롯해 트와이스 사나, 에스파 닝닝 등 주요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참석자들은 사운드볼룸, 이어시딩, 아우라 포토그래피 등 브랜드가 기획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알로가 강조하는 내면의 균형과 일상 속 조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식 오픈은 7월 4일로 예정돼 있으며,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과 철학을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외관은 ‘Air, Land, Ocean’이라는 알로의 핵심 키워드를 건축적으로 해석한 우드 스크린 슈퍼스트럭처가 적용됐으며, 내부는 각 층마다 자연을 주제로 한 조경 아트 인스톨레이션이 배치됐다. 루프탑에는 한국 자생 식물과 베벌리힐스 본사의 디자인 요소가 어우러진 웰니스 가든이 조성돼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한다.
알로 관계자는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보다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아시아 첫 매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알로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