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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영 앰버서더' 출범…2030 세대와 AI 가전 소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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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영 앰버서더' 출범…2030 세대와 AI 가전 소통 나선다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7-14 11:00

다양한 주제로 SNS에서 소통하는 2030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된 ‘비스포크 영 앰버서더’들은 발대식을 위해 지난 7월 11일,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 모였다.
다양한 주제로 SNS에서 소통하는 2030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된 ‘비스포크 영 앰버서더’들은 발대식을 위해 지난 7월 11일,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 모였다.
[더파워 유연수 기자] 삼성전자가 AI 기반 프리미엄 가전 체험을 앞세워 2030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비스포크 영 앰버서더(Bespoke Young Ambassador)’ 발대식을 열고, 젊은 세대의 체험형 홍보단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 비스포크 AI 가전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사용해보고, 이를 소셜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앰버서더는 요리·테크 인플루언서, 대학생, 신혼부부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1월까지 약 7개월간 삼성전자 공식 행사, 인플루언서 네트워킹, 제품 대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실제 사용 후기를 온라인에 공유한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삼성전자가 마련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 ‘라이프스타일 랩(Lifestyle Lab)’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을 실생활처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음성인식 냉장고, AI 기반 식재료 관리 시스템, 자동 제습 에어컨, 스팀 살균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경험하며 제품의 차별성을 확인했다.

참가자 정민주(크리에이터 ‘정문츄’)는 “식재료 유통기한 관리에 늘 어려움이 있었는데, 냉장고가 이를 스스로 인식하고 관리해주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앰버서더 권민성(크리에이터 ‘만송이지 EZ’)은 “삼성 AI 가전이 쾌적한 일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사용자 입장에서 유익한 팁을 찾아 콘텐츠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하석진도 영상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일상 속 삼성 가전을 접할 때마다 앰버서더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여러분만의 스토리로 혁신 기술을 전해달라”고 격려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영 앰버서더 운영을 통해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가전의 진화된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며 “2030 세대와의 접점을 넓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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