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한국파파존스㈜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영화제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피자 나눔 활동을 펼쳤다.
파파존스는 영화제 기간 중인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영화제 현장에 ‘매직카’를 운영하며 총 200판의 피자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직카’는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특수 차량으로, 현장에서 즉석으로 구운 따뜻한 피자를 유소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며 무더위 속 영화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지난 8일 개막한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달라도 좋아(We are all unique)’라는 슬로건 아래 44개국 172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오는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3만 명 이상이 찾는 세계 3대 유소년 영화제 중 하나로, 장편 53편을 포함해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문화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영화제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