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7월 17일, 미쉐린 셰프 출신 유튜버 안성재 셰프를 모델로 한 프리미엄 하이볼 ‘소비뇽 레몬 블랑 하이볼’을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뉴질랜드 말보로산 소비뇽 블랑 원액을 34.5% 함유해, 단순한 RTD(Ready-to-Drink) 음료를 넘어선 와인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한 하이볼이다.
여기에 레몬 슬라이스를 직접 첨가해 인공적인 맛이 아닌 자연스러운 시트러스 향과 산미를 구현했으며, 소비뇽 블랑 특유의 산뜻함과 탄산의 청량감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4.5도의 부담 없는 도수와 500ml 대용량 구성으로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하이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름진 음식, 배달메뉴와도 찰떡 궁합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시 전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안성재 셰프는 “이건 4천원의 퀄리티가 아니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실제 시음을 마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17일이 너무 기다려진다”, “안성재 셰프가 선택한 제품이면 믿고 마실 수 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GS25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단순한 술이 아닌, 안성재 셰프의 미식적 기준과 노하우를 더한 고퀄리티 하이볼”이라며, “기존 편의점 주류의 틀을 깨고, 프리미엄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뇽 레몬 블랑 하이볼의 판매 가격은 1캔 4,500원, 출시 기념으로 3캔 12,000원 프로모션과 네이버페이 결제 시 20%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