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하는 무도인순찰기동대,안전한 밤길 조성 앞장서다

[더파워 최성민 기자] 지난 17일 무도인순찰기동대가 여름철 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순찰은 저녁 11시부터 새벽3시까지 우범지대 순찰을 성서 이곡동 일대에서 이뤄졌다.

참석한 대원들은 달서복싱체육관헬스성서본점, 달서복싱평리관, 파라에스트라대구본점 달서주짓수, 계명대가람태권도, 드림하이태권도 등 체육관 관장들이 활동하였다.

무도인순찰기동대는 체육인 지도자, 은퇴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정기 순찰을 돌고 있다.

범죄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하고, 야간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특성을 고려해 도보 순찰을 강화했다.

정희준(은퇴선수진로지원센터장) 대장은 "일반 저녁시간대의 자율방범순찰이 아닌 취약한 새벽 심야시간대에 일반인이 아닌 유도, 태권도, 복싱, 주짓수, MMA등 운동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는분들이 대원으로있기에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작은 관심으로도 치안 활동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