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뉴욕뉴욕’이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위한 ‘블랙 앵거스 프로모션’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뉴욕뉴욕의 주요 코스 메뉴 5종에 프리미엄 소고기인 ‘블랙 앵거스(CAB 인증)’를 메인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앵거스는 균일한 마블링과 풍부한 육즙, 부드러운 식감으로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주로 사용되는 품종이다.
대표 메뉴인 ‘러브 인 뉴욕’ 코스는 총 7코스로 구성됐다. 연어 콩피, 대게 리예뜨, 캐비아 아보카도 살사를 곁들인 ‘뉴욕 플래터’를 시작으로, 가리비 관자와 왕새우, 봉골레를 곁들인 ‘포토푀 해산물 요리’, 비스크 소스와 트러플을 얹은 바닷가재 요리, 블랙 앵거스 안심과 푸아그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로시니 스테이크’ 등이 포함된다. 디저트 플레이트와 커피 또는 차까지 포함된 가격은 15만9,900원(세금 포함)이다.
이외에도 블랙 앵거스 안심과 랍스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프 앤 터프’가 포함된 ‘링컨 코스’, 해산물 부야베스와 안심 스테이크가 조화를 이루는 ‘케네디 코스’ 등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됐다.
기념일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미니 오페라 케이크와 생화 꽃다발, 원하는 문구로 제작된 토퍼가 포함된 패키지는 하루 전까지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4만9,900원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기념일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과 감동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미식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