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3D 공간 데이터 전문기업 평행공간이 7월 30일(수)부터 8월 2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공동주택 전시회 ‘공동주택 집합건물 관리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 솔루션인 P-Engine의 Web SaaS PtoM과 P-House, 그리고 IoT 기반 시설 데이터 뷰어 P-Dash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P-Engine은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자동으로 고정밀 3D 메쉬로 변환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향후 BIM 설계와 유지보수 관리에 활용 가능한 계층형 구조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술(HMB, Hierarchical Mesh to BIM)까지 고도화를 앞두고 있다.
P-House는 건물 하자보수 및 입주 전 집기 배치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유수의 아파트 시설관리 플랫폼에 적용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시공사 및 입주민 친화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P-Dash는 3D 디지털 트윈 환경 위에 기계설비의 위치와 위험작업 구역 등을 태깅하고, IoT 센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연동하여 현장 관리자에게 직관적인 실시간 판단을 제공하는 맞춤형 뷰어 서비스로, 스마트 안전 관리에 효과적이다.
한편, ‘공동주택 집합건물 관리산업전’은 (사)한국주택관리협회와 (주)메쎄이상이 주최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9일까지 가능하며, 등록 시 4일 내내 무료입장 가능하며 공동주택 집합건물 관리산업전을 비롯해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빌드위크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공동주택 집합건물 관리산업전’은 2025년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컨퍼런스를 포함한 다양한 동시개최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