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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전문직·고소득자 맞춤형 매칭 프로그램 선봬

민진 기자

기사입력 : 2025-07-21 18:28

결혼정보회사 듀오, 전문직·고소득자 맞춤형 매칭 프로그램 선봬
[더파워 민진 기자] 높아지는 생활비와 부동산 가격, 그리고 결혼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결혼 상대를 선택할 때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는 전문직·고소득자 대상의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인 ‘오블리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듀오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 미혼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이상적인 배우자의 연봉으로 여성은 평균 9,465만 원, 남성은 6,851만 원을 꼽았다. 이와 함께, 여성 응답자의 53.0%, 남성의 43.7%가 ‘전문직’을 선호 직군으로 선택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듀오의 ‘오블리주’는 전문직, 대기업, 연구·교육기관 종사자 및 이들과의 만남을 희망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기획됐다. 듀오는 폭넓은 업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계, 법조계, 대기업 등과 연계된 고소득 전문직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 기준 연봉 1억 원 이상 회원은 6,749명에 이른다. 이 중 다수는 실제로 의료 및 법조계 종사자로 나타났다.

‘오블리주’ 프로그램은 단순한 매칭을 넘어, 성공적인 만남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혼률이 높은 전담 커플매니저가 우선 배정되며, 매력적인 첫인상을 위한 프로필 촬영, 이미지 메이킹 서비스 등도 포함돼 보다 정교한 매칭 경험을 제공한다.

듀오 관계자는 “전문직 및 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선호는 꾸준했지만, 최근 몇 년간 경제 상황 변화로 인해 배우자의 직업과 수입을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듀오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고품질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듀오는 현재까지 총 52,002쌍의 성혼 사례를 기록하고 있으며, 등록 회원 수는 35,044명(2025년 7월 14일 기준)에 이른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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