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아노에틱뷰티(ANOETIC BEAUTY)’가 감성적인 플로럴 향을 담은 ‘뉴 퍼퓸밤 피오니향(Peony)’을 7월 21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77만 인플루언서 김다빈과 공동 개발한 향으로, 이미 브랜드의 시그니처 향으로 자리 잡은 ‘ANOETIC SILK PERFUME HAIR SERUM’과 동일한 향을 그대로 담았다.
앞서 아노에틱뷰티는 지난 4월, 김다빈과 함께 선보인 ‘ANOETIC SILK PERFUME HAIR SERUM’을 통해 ‘피오니’ 향을 처음 공개했다. 출시 직후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이 향을 온종일 맡고 싶다”, “퍼퓸으로도 출시해달라”는 소비자 문의가 이어졌고, 그 피드백이 실제 제품 개발로 이어지며 퍼퓸밤 버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뉴 퍼퓸밤 피오니향(Peony)은 장미보다 여리고 라일락보다 은은한 감성 중심의 플로럴 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일상 속에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부드럽고 우아한 플로럴 노트가 돋보인다.
본 제품은 고체 퍼퓸 포맷으로 실용성이 높게 평가된다. 퍼퓸밤 특유의 간편한 휴대성과 은은한 잔향은 물론, 보습 효과까지 겸비해 멀티밤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해당 제품의 모든 성분은 식물 유래 기반, 무동물성 원료, 동물실험 배제 등 아노에틱뷰티의 비건 & 클린 포뮬러 기준을 따랐다.
이번 신제품 역시 77만 인플루언서 김다빈이 향 설계부터 사용감, 패키지 디테일까지 직접 참여한 공동 기획 제품이다. 앞서 함께 개발한 헤어 세럼은 출시 3일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으며 SNS, 뷰티 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퍼퓸밤은 헤어 세럼의 동일한 시그니처 향을 다른 텍스처로 즐길 수 있는 라인업 확장의 일환이다.
아노에틱뷰티는 “’나만의 무드와 감각을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여낸다’는 철학 아래, 비건, 클린, 감성을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향기 제품과 헤어케어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앞서 선보였던 퍼퓸밤 3종(우디향, 아노에틱향, 프루잇A타입향)은 출시 직후 빠른 속도로 전량 완판되며 ‘고체 퍼퓸’ 카테고리 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이번 ‘뉴 퍼퓸밤 피오니 향’ 역시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으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피오니 향’ 출시를 통해 아노에틱뷰티는 단순한 향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요청을 반영하는 브랜드로서 진정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앞으로도 감각적이고 지속 가능한 향기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