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이마트가 본격적인 폭염 시즌을 맞아 인기 수입맥주와 여름철 필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코젤, 스텔라, 기네스, 산토리, 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100여 종과 RTD 주류 일부를 포함한 ‘수입맥주 골라 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는 다양한 프리미엄 맥주를 5캔에 9,800원이라는 1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전용 인기 행사인 만큼 고객 수요에 맞춰 평소보다 2배 이상의 물량을 확보했다. 정찬우 맥주 바이어는 “고객 선호 가격대를 고려해 체감 할인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과일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조각 수박·멜론 3종을 최대 2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 입에 쏙 조각수박’(600g, 국내산)은 4,980원, ‘조각 멜론’(550g, 국내산)은 6,980원, ‘조각 허니듀’(550g, 미국산)은 5,980원이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적용된다.
여름 바캉스 맞춤 상품도 대거 할인된다.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산 토마호크 스테이크(100g당 7,980원) ▲호주산 양고기(전품목 30% 할인,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등 인기 바비큐용 고기를 특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니베아 썬케어 제품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글라스락 아이스박스 및 아이스팩 전품목 30% 할인 ▲산리오 캐릭터 어린이 튜브 30% 할인 등 여름 필수품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담당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실속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