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금영종합건설(대표이사 김재영)은 7월 16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인지방병무청 제2병역판정검사동의 준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공식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금영종합건설은 용인공용버스터미널, 8사단 통합병영시설 등 굵직한 공공 건축 프로젝트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축적한 기술력과 책임 시공 역량을 이번 사업에도 고스란히 반영했다. 우수한 품질 관리와 철저한 시공 관리 능력이 인정되어 병무청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으며 공공건축 분야에서의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검사동은 정밀한 병역판정검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 공공청사 건축 프로젝트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3,700㎡ 규모로 완공됐다. 정밀 의료장비 설치, 효율적인 동선 설계, 고급 내·외장 마감 등을 통해 입영 전 건강검진 최적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금영종합건설은 고단열 자재와 고효율 설비를 도입해 에너지효율 1++ 등급 예비 인증을 확보하는 등 친환경 건축 기준도 충실히 반영했다.
김재영 대표는 준공식에서 “정밀한 시공과 책임 시공 철학을 바탕으로 병역의무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건축물 분야에서 신뢰받는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경인지방병무청 제2병역판정검사동은 7월 말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입영 대상자 전원에게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부터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전군으로 본격 시행될 계획이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