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프리미엄 샤브샤브 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전라북도 익산시에 익산신동점을 신규 오픈하며, 익산 지역 외식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출점은 샤브올데이의 전북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익산 지역 첫 번째 매장이라는 점에서 지역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익산신동점이 들어선 익산시 신동 일대는 대형 아파트 단지와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한 주거 중심지로, 가족 단위 외식 수요가 높고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외식 브랜드의 격전지로 꼽히는 상권이다. 특히 최근 익산역세권 개발과 대형 프랜차이즈 입점 증가로 외식 인프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샤브올데이의 입점은 고급화된 외식 선택지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샤브올데이는 프리미엄 소고기와 제철 채소, 깔끔한 육수로 구성된 샤브샤브를 중심으로, 한식·양식·중식·디저트까지 약 60여 종의 메뉴를 뷔페식으로 제공한다. 리버스텝과 다양한 음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고객이 직접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셀프 쿠킹 시스템과 넓고 쾌적한 좌석 구성은 모든 연령층의 만족도를 높인다.
핫코너에서는 마늘간장치킨, 미나리삼겹살, 어향마요가지, 버팔로윙 등 트렌디한 메뉴가 시즌마다 교체되어 제공되며, 계절별 테마 메뉴와 DIY 샤브 레시피 구성은 SNS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덕분에 샤브올데이는 외식 만족도를 넘어 ‘경험하는 외식’으로서의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 또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샤브올데이는 2025년 5월 기준 월간 검색량 175만 건을 기록하며 국내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 중 검색 1위를 차지했고, 집대성, 녀녀녀, 한혜진, 쯔양, 히밥, 문복희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국에 17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지역 특성과 소비자 요구에 맞춘 매장 설계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익산신동점은 익산 시민들이 프리미엄 외식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와 메뉴 구성으로 익산에서도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샤브올데이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지역에 지속적인 출점을 이어가며,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까지 만족시키는 외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