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모어, ‘2025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 참가...신제품 등 선봬

[더파워 민진 기자] 글로벌 커피용품 브랜드 타임모어(TIMEMORE)의 공식 수입원 '시그마에프엔'이 오는 8월 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SETEC(3호선 학여울역)에서 열리는 ‘2025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에 참가한다. 지난 시즌1에 이어 연속으로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타임모어의 최신 신제품들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커피 애호가와 업계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시즌2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타임모어 휴대용 전동 그라인더 ‘휠리 01S(Whirly 01S)’와, ‘크리스탈 아이 터보 드리퍼(Crystal Eye Turbo Dripper)’이다.

Whirly 01S는 타임모어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초경량·고정밀 전동 그라인더로,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분쇄력, 뛰어난 휴대성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특히 에스프레소와 푸어오버 커피 모두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풍부하고 시럽 같은 샷부터 달콤하고 긴 여운의 브루어까지 완성도 높은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60W 고출력 모터와 7.4W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약 3시간 충전으로 최대 에스프레소 20잔(1회 20g), 푸어오버 35잔(1회 15g) 추출이 가능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은 만족을 제공한다.

함께 공개되는 크리스탈 아이 터보 드리퍼는 기존 크리스탈 아이 드리퍼에서 추출 구조와 속도 제어 성능을 대폭 강화한 모델이다. 독특한 내부 리브 설계와 터보 형태의 추출 경로를 통해 더 명확한 향미와 일관된 추출 흐름을 구현하며, 스페셜티 커피에 최적화된 드리퍼로 주목받고 있다.

시그마에프엔 관계자는 “타임모어의 철학인 ‘커피를 향상시키는 도구’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2에서도 혁신적인 제품들을 직접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제품 외에도 타임모어 수동 그라인더 풀라인업, 블랙미러 저울 시리즈, 다양한 커피 액세서리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그마에프엔은 현재 B2B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자사 온라인몰과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B2C 유통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커피 문화 확산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그마에프엔’은 이번 SETEC 3관 213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0일(수)까지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