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프리드라이프, 쉴낙원 F&B 서비스 강화로 차별화된 공간 경험 선사

[더파워 최성민 기자] 상조 업계 1위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이 전국 15개 지점에서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F&B) 강화에 나서며 장례문화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

쉴낙원은 CJ프레시웨이, 푸디스트 등 국내 대표 F&B 전문기업들과 협업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당진점의 새우무우찌개, 포항점의 문어 숙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부터 닭강정, 명란소스 계란말이, 한방 수육 등 전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유명 식음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쉴낙원 전용 PB(Private Brand) 상품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머거본과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너트믹스’는 꿀 땅콩, 볶음 아몬드, 바나나칩, 쌀 과자 등 인기 견과를 담아 조문객들에게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제공된다. 지퍼 포장을 적용해 끝까지 바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또한 국내 대표 수제 맥주 브랜드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협업해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갖춘 전용 음료 제품도 주목된다. 2025년 6월 론칭한 ‘쉴낙원 오렌지 하이볼’은 미국산 블랙라벨 오렌지를 첨가해 풍부한 향과 청량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2024년 8월 출시한 ‘쉴낙원 수제 에일 맥주’는 라거의 깔끔함과 에일의 깊은 풍미를 조화롭게 담아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쉴낙원은 장례식장이라는 공간이 추모의 장을 넘어, 유족과 조문객에게 진정한 위로와 배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F&B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고품질 식음 서비스를 선보이며, 장례문화의 새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