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IBK캐피탈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저소득 가정 소아암 환우를 위한 치료비 지원에 나서며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IBK캐피탈은 지난 29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침수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IBK캐피탈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복지단체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저소득 가정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IBK캐피탈은 2022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기후 재난과 병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인 IBK캐피탈은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2025년에도 이를 한층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