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혜로운의원 지혜 대표원장이 7월 31일 한화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방·갑상선 검사 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더파워 민진 기자] 지혜로운의원 지혜 대표원장이 지난달 31일 한화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지혜 대표원장은 유방·갑상선 질환에 대해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지혜 대표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의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강좌는 유방과 갑상선 질환의 진단과 유방·갑상선암 고위험군 확인법 등 건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혜 대표원장은 “선진국형 질병인 유방 및 갑상선 질환은 여성 질환 중에서도 발병 빈도가 높은 편”이라며 “최근 수검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에는 미치지 못하는 만큼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방 및 갑상선 질환은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제때 검진을 해야 빨리 발견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분이 올바른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그간 쌓아올린 임상경험과 지식을 십분 활용해 더 많은 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유방 파트 교수 출신인 지혜 대표원장은 지혜로운의원을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개원하고, 환자 중심 진료 원칙 하에 유방 초음파, 유방 촬영, 유방 조직검사, 진공흡인유방절제술(맘모톰), 유방암 위험도 검사, 갑상선 초음파, 갑상선 조직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등 유방영상의학과와 유방외과 진료를 하고 있다.
특히 유방암 발생 위험 인자에 관한 연구에 더해 유방 초음파 검사 장비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는 등 유방 및 갑상선 관련 질환에 뛰어난 성취를 거둔 바 있다. 현재는 지혜로운의원에 직접 개발한 자동 포지셔닝 장비를 구비하고 서울대학교병원의 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최적의 유방 및 갑상선 질환 조기 진단과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