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쉬버스터즈, 2025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 참가

[더파워 민진 기자]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 솔루션 기업 트래쉬버스터즈(대표 곽재원)는 8월 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세텍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에서 참가해 카페 매장 운영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여줄 ‘에브리데이워싱서비스(Everyday Washing Service)’를 공식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브리데이워싱서비스’는 카페 현장의 실제 운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프리미엄 순환형 다회용컵 관리 서비스로, 매장에서 사용한 컵을 매일 수거–세척–재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매장 내 설거지 부담을 완전히 제거하고, 직원들은 음료 제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카페가 부담하던 컵 제작비, 설거지 인건비, 유틸리티(수도·전기 등)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트래쉬버스터즈의 ‘에브리데이워싱서비스’는 총비용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 요금으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높은 경제성을 지닌다. 이는 다회용컵을 도입하고자 했으나 비용과 인력 문제로 실현하지 못했던 소규모 매장 및 프랜차이즈에게 매우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급되는 다회용컵은 SK케미컬에서 개발한 친환경 신소재 ‘에코젠(Ecozen)’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으며, 고온에도 안전한 고내열성·고내구성·환경호르몬 무검출 등 프리미엄 컵으로 구성된다. 이는 산업용 고온 세척에 적합해 위생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를 해치지 않는 디자인 완성도와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트래쉬버스터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제 컵 샘플을 무상 제공하며, 현장 비즈니스 상담을 통한 프로모션 적용 할인 혜택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 기간 중 명함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에코젠 컵 샘플을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는 “에브리데이워싱서비스는 단순한 컵 공급을 넘어, 매장의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솔루션”이라며 “카페는 음료에만 집중하고, 나머지 세척·관리 부담은 당사가 모두 책임지는 모델을 통해 경쟁 심화 속 돌파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