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한진관광은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마일리지를 활용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특별가로 제공하는 ‘마일리지 이용하면 여행상품 초특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여행뿐 아니라 동남아, 일본, 중국, 미주, 대양주, 유럽 등 폭넓은 여행지를 대상으로 호캉스·자유여행·패키지여행 상품이 마련됐다.
특히 ‘SUPER 초특가’ 상품은 SKYPASS 바우처만으로 추가 결제 없이 예약할 수 있어, 올해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에게 유용하다. 국내 여행 상품으로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 1박, 서울 롯데호텔 1박과 2인 조식, 웨스틴 조선 부산 1박과 2인 조식, 신라 모노그램 강릉 레지던스 등이 포함됐다.
해외여행 상품의 경우, 바우처 사용 고객에게 노선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미주·캐나다는 1인 20만 원, 호주·뉴질랜드는 1인 15만 원, 유럽은 1인 20만 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내 신규 예약 건에 한하며, 기존 예약 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다른 할인 행사와 중복 적용이 불가하며, 예약 시 바우처 사용 여부를 반드시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바우처를 사용해 상품을 예약하면 한진관광 멤버십 포인트 증정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10만 포인트, 10명에게는 1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응모는 한진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국내 프리미엄 호텔 숙박부터 인기 해외 노선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마일리지 사용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