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화장품컨설팅 전문기업 ㈜온유의 홍울 대표가 아모레퍼시픽 협력사를 대상으로 ‘뷰티 트렌드 분석 및 신제품 개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아모레퍼시픽 용인 인재개발원에서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는데, 홍울 대표는 지난해 해당 교육을 맡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다시 한번 강사로 나서게 됐다.
교육에서는 포장재, 원료, ODM 등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업종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데, 디자인부터 연구개발(R&D), 영업, 품질관리, 인적자원개발(HRD) 등 여러 직무의 직원 약 20여 명이 신청한 상태로써 홍울 대표는 이들에게 화장품 전문가로써 실무와 현장 적용에 초점을 맞춘 밀도 높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울 대표는 화장품 업계에서 브랜드매니저로 활동한 경험과 다수 브랜드 론칭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년 ㈜온유를 설립해 화장품 분야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 중이다.
현재 ㈜온유는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 컨설팅, 마케팅 전략 수립, 제품 기획·개발, 해외 진출 지원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특히 교육과 컨설팅을 결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최신 뷰티 트렌드를 심층 분석하고, 시장 흐름에 맞춘 신제품 개발 전략을 제시하는 내용 위주로 담았으며, 이를 통해 교육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울 대표는 “트렌드와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뷰티 산업에서 협력사와의 상생은 필수”라며 “국내 독보적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협력사들과 상생하며 성장을 이끌어 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충실한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