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이 여름 시즌에 맞춰 팥빙수 콘셉트의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 삼화식품 계열사인 요아정은 8월 13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요아 팥빙의 정석’과 ‘요아 팥빙의 정석 컵’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요아 팥빙의 정석’은 요아정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통단팥과 딸기 소스를 더하고, 레인보우 빙수떡과 콘푸로스트 시리얼을 곁들인 메뉴다. 전통 빙수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각적 즐거움과 다양한 식감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인용 ‘요아 팥빙의 정석 컵’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을 적용했다. 요아정 측은 “더운 날씨에 맞춘 시원한 디저트를 준비했다”며 “취향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메뉴는 전통 팥빙수 재료에 브랜드 특유의 디저트 감각을 더해,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름철 한정 메뉴로서, 시즌 분위기를 반영한 디저트 라인업 확대 차원에서도 기획됐다.
요아정은 최근 ‘수박 화채의 정석’, ‘그릭통통 복숭아’ 등 계절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장해왔다. 6월에는 ‘갈아만든 수박 화채의 정석’과 ‘딸기만난 요아 화채의 정석’을, 7월에는 ‘그릭통통 복숭아’와 복숭아 기반의 컵 디저트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계절·트렌드 변화에 맞춘 메뉴를 지속 개발해 전국 매장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