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주)모닝아트(대표 장석원)가 ‘SEOUL FOOD 2025’에서 연기가 나지 않는 숯불 전기로스타를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모닝아트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전기 로스타는 숯섬유 원적외선 발열체를 사용해 고기를 구울 때도 연기가 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불꽃 없이 원적외선의 열로만 조리하기 때문에 고기를 태우지 않고 조리할 수 있으며, 불판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연기와 주방흄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주)모닝아트 장석원 대표는 “우리 전기 로스타의 가장 큰 특징은 탄소섬유 발열체로 되어있는 숯섬유 Carbon 히터가 탑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원적외선과 같은 파장을 방사하기 때문에 겉은 타지 않고 깊은 속까지 균일하게 익히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숯과 같이 직화열을 사용하기에 고기의 맛도 숯불구이와 동일하며, 연기가 발생하지 않고 누구나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연기발생이 기존 대비 20% 불가하여 덕트와 후드를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기름이 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어 주방에 오염이 생기는 것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기를 가장 맛있게 구울 수 있는 240℃의 온도를 항상 유지한다는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제품이 처음 작동할 때 240℃ 까지 빠르게 올라가지만 이후에는 전력량이 자동으로 조절되면서 240~300℃의 온도를 계속 유지한다. 그리고 고기가 익은 후에는 자동으로 50℃를 유지하게 된다. 따라서 고기를 굽는 스킬이 전혀 없는 사람도 손쉽고 맛있게 고기를 구울 수 있다.
열효율이 뛰어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약 1,400W의 전력을 사용하며, 신제품에는 800W의 전기를 사용하는 초절전 전력 기술이 탑재되었다.
㈜모닝아트 관계자는 “식당이나 업소에서 사용하는 경우 운영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로스터 25대 기준으로 가스로스타 대비 310%의 운영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숯불 로스타에 대비해서는 530%의 운영비 절감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모닝아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러 제품을 선보였는데, 기본적으로는 대부분 고깃집이나 펜션, 리조트에서 사용하는 상업용 제품들이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MA-2100은 원적외선 숯섬유의 장점을 가장 잘 구현한 제품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최근에 출시된 MA-1000은 800W의 초절전 전력 제품으로 고기를 굽는 속도가 일반적인 숯불 대비 2배 이상 빠른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최근에는 웨건형 제품과 작고 경량화 된 제품 등 일반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한편 ㈜모닝아트는 세계적으로 한국식 바비큐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 향후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