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치킨 버거·윙 전문 브랜드 움버거앤윙스가 25일 광주광역시 첫 매장인 ‘광주전남대점’을 열었다. 이번 신규매장은 전국 균형 성장 전략에 따른 중요한 확장으로, 광주 지역 내 1호점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광주전남대점은 전남대학교 정문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자리해 학생과 청년층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파트·오피스텔 밀집 주거지와 더불어 북구청, 우체국 등 관공서가 가까워 점심 및 단체 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브랜드는 이번 오픈을 계기로 지역별 수요와 상권 특성을 반영한 맞춤 출점을 이어가며 가맹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울산을 제외한 전국 주요 지역에 매장을 개설했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버거 오리지널’, ‘메가윙 오리지널 2윙스’, ‘감자튀김’, ‘굿즈’로 구성된 세트를 1천160원에 제공하며, 선착순 150명에게는 웰컴 키트도 증정한다.
장성식 아이더스에프앤비 대표는 “광주전남대점은 대학가, 주거지역, 관공서가 결합된 최적의 입지”라며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움버거앤윙스는 2023년 7월 론칭 후 현재 약 40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치킨 버거와 윙을 중심으로 브리오쉬번과 특제 소스 조합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