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동원F&B는 9일 190℃ 고온에서 볶아 불향을 살린 ‘양반 비빔드밥 냉동볶음밥’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내산 쌀을 360도 회전하는 웍에서 볶아 고슬고슬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해동 없이 전자레인지 3분 조리나 팬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출시된 제품은 ▲통새우 삼선 볶음밥 ▲동원참치 김치 볶음밥 ▲매콤 불낙지 볶음밥 ▲마파두부 계란볶음밥 등 4종이다. 통새우 삼선 볶음밥은 새우·오징어 등 해산물이 풍성하게 들어 있으며, 동원참치 김치 볶음밥은 참치캔 1위 브랜드 ‘동원참치’를 김치와 함께 볶아냈다. 매콤 불낙지 볶음밥은 특제 소스로 낙지 특유의 매콤한 맛을 살렸고, 마파두부 계란볶음밥은 계란볶음밥에 별도 제공되는 마파두부 소스를 더해 즐기는 방식이다.
동원F&B는 지난해 초간편 제품 ‘양반 비빔드밥’, 올해 ‘양반 100밥’을 선보이며 HMR 제품군을 강화해왔다. 이번 냉동볶음밥 출시를 계기로 냉동밥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며 향후 주먹밥, 용기형 제품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전문 식당 수준의 불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