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국밥 전문점 ‘진리옥 화성시청점’이 지난 16일(화) 저녁 7시, 채널S 인기 맛집 프로그램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에 소개됐다.
남양읍 화성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진리옥 화성시청점은 개점 초기부터 ‘줄 서서 먹는 국밥집’으로 입소문이 퍼진 곳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MC 임원희와 코미디언 그룹 숏박스의 조진세·엄지윤이 출연해 매장의 대표 메뉴를 직접 맛보고 소개했다.
대표 메뉴로는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인 ‘뽈살코기국밥’, 얼큰한 국물과 다양한 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얼큰모듬국밥’, 부드럽게 삶아낸 돼지고기의 풍미가 돋보이는 ‘모듬수육’, 속초 명인의 비법으로 만든 명태회와 칡냉면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명태회냉면’ 등이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방송에서 국밥을 맛본 조진세는 “평소 국밥을 자주 먹지만 이렇게 쫄깃한 식감은 처음”이라며 감탄했고, 엄지윤 역시 “국물이 깔끔하고 깊어서 자꾸 숟가락이 가는 맛”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매장은 일반적인 국밥집과 달리 세련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100년 넘은 빈티지 목재를 활용한 공간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직장인과 연인들에게도 편안한 식사 공간을 제공한다.
남양읍 중심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강점이다. 점심·저녁 시간에는 대기줄이 형성되는 경우가 잦으며, 방송 이후 외부 방문객들의 문의와 관심이 더욱 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