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장스푸드의 치킨 브랜드 ‘60계치킨’과 손잡고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식자재 유통 고객사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온라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상품은 60계치킨의 인기 메뉴를 재해석한 냉장 간편식 주먹밥 2종이다. 특제 간장 소스로 담백한 풍미를 낸 ‘간지치킨주먹밥’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매콤한 맛을 구현한 ‘하하핫치킨주먹밥’으로 구성됐다. 오리지널 메뉴의 풍미와 시즈닝 특유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우선 CJ프레시웨이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되며, 추후 유통 채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식자재 유통사가 고객사의 브랜드 자산을 상품화해 양사가 함께 수익을 창출하는 동반성장 모델을 구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상품 기획력과 유통 역량을, 고객사는 메뉴 경쟁력을 제공하며 온라인 기반 수익 구조를 새롭게 확장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고객사의 대표 메뉴를 소비자와 더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레시피를 활용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 유통 상품을 확대하고, 고객사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모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