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몬스 주식회사에서 일회용 전자담배 신제품 버블몬 2ml ‘M7’과 ‘선샤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탠다드 라인과 스모키 라인으로 각각 2종씩 선보이며, 오는 9월 25일부터 편의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스탠다드 라인의 ‘M7’과 ‘선샤인’은 사이즈 2.1×11.3×1.0cm, 무게 29g, 배터리 용량 500mAh의 사양으로 제작됐다. 액상 용량은 2ml, 니코틴 함량은 0.98%이며, 에어센서(감압식)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예열이나 충전, 버튼 조작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액상과 배터리가 내장된 일체형 구조로 리필이나 카트리지 교체 과정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메쉬코일을 통해 맛과 향을 보다 풍부하게 구현했다.
또한 담뱃잎에서 추출한 천연니코틴을 사용하고, 알루미늄 바디에 아노다이징 처리를 적용해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화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흡입구는 사용 시 이질감을 최소화해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스모키 라인의 ‘M7’과 ‘스모키-선샤인’은 사이즈 1.6×1.6×11.7cm, 무게 28g, 배터리 용량 480mAh로 구성됐다. 동일하게 2ml 액상과 0.98% 니코틴 함량을 갖추고 있으며, 메쉬코일과 에어센서를 채택해 사용 편의성과 풍부한 흡연감을 구현했다. 기존 버블몬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그립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버블몬의 스탠다드와 스모키 라인은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춘 동시에, 다양한 소비자층의 취향을 고려해 준비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품질로 시장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판매 가격은 모두 9,800원으로 이마트24에서 9월 25일 스모키 2종, CU와 세븐일레븐에서 10월 01일 스탠다드 2종 각각 만나볼 수 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