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넷마블은 신작 액션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트위치콘 샌디에이고 2025’에 출품한다고 30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전용 부스를 마련해 새롭게 업데이트된 기능과 신규 콘텐츠가 포함된 데모 버전을 공개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직접 데모 버전을 체험할 수 있으며, 테마 포토 스테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용자들도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게임 플레이와 해설을 즐길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기반으로, PC·콘솔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전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 가능한 협력 전투 콘텐츠, 주인공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즐기는 ‘군주화 전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
특히 콘솔게임 특유의 전투 감각을 살린 시스템이 주목된다. 적의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는 ‘가드’와 ‘패링’, 패링 이후 적을 제압하는 ‘QTE’, 헌터별 개성을 살린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스킬 연계를 극대화하는 ‘체인 스매시’ 시스템 등 정교한 조작 요소가 구현됐다.
정식 출시는 오는 11월 17일 예정돼 있으며, 현재 엑스박스 PC와 스팀 플랫폼에서 사전구매가 진행 중이다. 디럭스 에디션 사전구매자는 정식 출시일보다 3일 앞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사전구매 기간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성진우 전용 스킨, 프로필 카드, 얼굴 장식과 헤어스타일, 신규 펫 등이 포함돼 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