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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사운동 호남본부, 광주 동구 산수동서 ‘1004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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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사운동 호남본부, 광주 동구 산수동서 ‘1004 봉사’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5-10-01 09:18

홍기월 광주시의원 등 ‘천사데이 사랑의 짜장면·문화예술공연 나눔 봉사활동’ 전개

▲한국천사운동 호남본부는 30일 광주시 동구 산수동 푸른길 일원에서 홍기월 광주시의원(사진 가운데 푸른색 조끼 착용)이 천사회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 = 한국천사운동 호남본부 제공)​
▲한국천사운동 호남본부는 30일 광주시 동구 산수동 푸른길 일원에서 홍기월 광주시의원(사진 가운데 푸른색 조끼 착용)이 천사회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 = 한국천사운동 호남본부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한국천사운동 호남본부(본부장 선종석)는 30일 광주시 동구 산수동 푸른길 분수공원·산수문화마당 일원에서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및 문화예술공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10월 4일 천사데이 행사가 추석 연휴 관계로 앞당겨서 실시됐다. 행사는 미소문화예술단의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천사데이 기념식, 푸른길 정화활동, 짜장면 봉사,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을 기획한 이정오 사무총장은 “우리 천사운동은 사람들의 희망을 지켜주는 운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모든 천사들의 작은 나눔이 크나큰 희망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천상의 날이 세계 UN이 지정하는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겠다”고 천사회원들과 함께 굳게 다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회원들과 함께 결의를 다진 후 “지역의 불우이웃을 보살피고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난치병어린이, 다문화가정 등 각종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기월 광주시의원이 천사회원으로 참여해 열성적인 봉사를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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