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쇼핑 행사인 ‘광클절’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300억원 규모의 쇼핑 지원금, 매일 제공되는 럭셔리 사은품, 최대 60% 할인 혜택과 함께 트롯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광클절’은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기획돼 화제를 모은 대규모 할인 행사로, 홈쇼핑 업계에서 단순 판촉을 넘어 고객 참여형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8회째를 맞아 ‘더 크게 돌아온 혜택, THE CRAZY 광클절’을 콘셉트로 진행되며, 처음으로 ‘광클전야제’가 도입된다. 전야제는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열리며 TV홈쇼핑 구매 금액 10% 적립, 스탬프 적립 이벤트 등이 제공된다.
본행사는 16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300억 규모의 ‘광클지원금’ ▲매일 선택 가능한 프리미엄 사은품 ‘광클기프트’ ▲TV홈쇼핑 카드 할인 ‘더 크레이지 데이’ ▲최대 60% 타임세일 ‘광스타’ ▲최정상급 트롯 가수 출연 ‘광클콘서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다.
고객에게는 매일 3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 패키지가 제공된다. 사은품은 명품 뷰티, 신상품 등으로 구성돼 전년 대비 평균 단가가 20% 인상됐으며, 구매 금액대별로 식품·생활용품, 프리미엄 키친용품, 럭셔리 바디케어 용품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엘포인트 최대 100배 적립, 모바일 고객 대상 골드바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TV홈쇼핑에서는 FW 시즌 신상품과 특산물, 프리미엄 가전 등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의 캐시미어 특화 브랜드 ‘네메르’를 론칭해 캐시미어 100% 니트와 머플러를 공개하고, ‘최유라쇼’를 통해 제주 한치, 영양 고춧가루 등 지역 특산물과 발뮤다 토스터, 샤크 청소기 등 해외 가전을 특가 판매한다. 리빙 분야에서는 ‘까사미아 캄포 소파’를 약 20% 할인하고, 방송 중 구매 시 30만원 상당의 쿠션을 증정한다. 주말에는 서유럽·동남아 등 해외여행 상품도 4회 이상 편성된다.
모바일 채널에서는 ‘광스타’ 원데이 특가전을 통해 구찌 스카프, 입생로랑 쿠션 등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김동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광클절은 전야제를 도입해 본행사 기대감을 높이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며 “지원금과 럭셔리 사은품, 특가 세일로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 이상의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