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농심 e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창업컨설팅 전문 기업 ㈜비엔엠컴퍼니(대표 서희원)가 공동 전개하는 ‘레드포스 PC방’은 ‘레드포스 PC방 미아 CGV점’에 벤큐 게이밍 기어 브랜드 조위(ZOWIE)의 600Hz 및 400Hz 초고주사율 모니터를 도입하고, ‘조위존’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위 모니터는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등 다수의 프로 e스포츠 경기에서 공식 장비로 채택돼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2025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와 ‘2025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PWS)’에서는 360Hz 주사율 모니터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미아 CGV점에는 국내 시판 중 가장 빠른 60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ZOWIE XL2586X+’가 배치됐다. 해당 제품은 Fast TN 패널과 DyAc2 잔상 제거 기술을 적용해 명확한 화면과 안정적인 색감을 제공하며, 블랙이퀄라이저와 컬러바이브런스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XL 세팅 투 쉐어’ 기능을 통해 다양한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세팅이 가능하고, 프로게이머 및 인플루언서의 추천 설정값을 다운로드해 적용할 수도 있다. 미아점 팀룸에는 ‘XL2586X+’ 모니터와 함께 조위 무선 게이밍 마우스 ‘EC-CW’, 스틸시리즈 ‘APEX PRO TKL GEN3 WHITE KR’ 키보드 등 프로 선호 장비도 갖췄다.
PC 사양 역시 인텔 코어 i7-14700F, RTX 5080 및 5070 그래픽카드, 32GB DDR5 메모리로 구성해 초고주사율 환경에 맞는 고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40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ZOWIE XL2566X+’ 모니터도 배치해 다양한 이용자가 초고주사율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레드포스 PC방 미아 CGV점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매장으로, 이번 초고사양 기어 도입을 통해 브랜드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며 “레드포스 PC방은 100호점을 돌파하며 e스포츠 문화 확산과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상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조위존으로 지정된 레드포스 PC방 매장은 광주 상무지구점, 수원 인계점, 수유점에 이어 미아 CGV점까지 총 4곳이며, 올해 4분기 추가 확장도 예정돼 있다. 레드포스 PC방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며 e스포츠 생태계와 PC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