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드레스는 예쁜데 예산이 맞지 않고, 스튜디오는 너무 많아 고르기 힘들다. 웨딩홀 예약부터 신혼여행까지 고민이 이어지는 예비부부들의 공통된 한숨. 하지만 이번 10월, 대구에서는 그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대구웨딩박람회’가 바로 그곳이다.
결혼 준비의 시작부터 끝까지, 웨딩홀·드레스·스튜디오·메이크업·예물·허니문까지 모든 과정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상담할 수 있는 ‘원스톱 결혼 플랫폼’으로, 예비 신랑·신부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행사다.
대구웨딩박람회를 주최하는 진짜웨딩박람회는 이름 그대로 ‘진짜’로 입증된 행사다. 지금까지 37,661쌍의 예비부부가 방문, 247개 제휴업체와 함께 대구 지역 최대 규모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매년 대구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수천 쌍 중 2,300여 쌍 이상이 박람회를 통해 준비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터불고, 라테라스, 노비아갈라, 중앙컨벤션, 칼라디움, 파라다이스 등 지역 대표 웨딩홀이 모두 참여해, 각자의 예산과 스타일에 꼭 맞는 결혼식을 설계할 수 있다.
박람회에 사전예약만 하면 무료입장은 물론, 오전 12시 이전 입장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까지 증정된다. 게다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구로페이를 활용하면 최대 13%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해 신혼 예산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웨딩홀 계약 시에는 10만~80만 원 현금성 지원, 식대·포토부스 등 부대 비용 최대 80% 할인,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계약 시에는 부원장·원장급 본식 메이크업 업그레이드, 드레스 최대 50% 추가금 할인, 스튜디오 촬영비 10~40만 원 지원까지 풍성한 혜택이 이어진다.
결혼식만큼이나 중요한 신혼여행도 현장에서 한 번에 상담할 수 있다. 허니문 부스에는 발리, 몰디브, 유럽, 사이판, 코사무이 등 인기 여행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 계약 시에는 맞춤형 패키지와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스드메 상담만 받아도 참여할 수 있는 ‘빙고 이벤트’가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즐겁게 만든다. 단순히 정보를 얻는 자리가 아닌, 두 사람이 함께 설레는 경험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결혼은 준비가 많지만, 그만큼 설렘도 크다. 이번 대구웨딩박람회는 그런 설렘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시작점이다. 예비부부라면, 이번 주말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그 해답을 직접 만나보자. 결혼 준비의 방향이 한결 선명해질 것이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