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가을을 맞아 실내외 공간에서 향긋한 계절감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정통 일식당 ‘타마유라’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이세키, 스시 오마카세, 테판야키 메뉴를 준비했다. 특히 가이세키에서는 김으로 감싼 송이버섯 초밥 ‘호소마끼’를 비롯해 송이버섯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며 가을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호텔 8층 ‘더 라운지’에서는 ‘프래그런스 오브 어텀(Fragrance of Autumn)’ 애프터눈 티 세트를 운영한다. 감 젤리 무스, 제철 밤을 활용한 몽블랑, 말차 슈 등 가을 디저트와 함께 버섯 아란치니, 트러플 한우 샌드위치 등 세이보리 메뉴가 조화를 이루며, 음료는 차와 커피 중 선택할 수 있다. 떼땅져 리저브 브뤼 샴페인 2잔을 더한 세트도 마련됐다.
야외 공간 JW 가든이 있는 ‘더 마고 그릴’에서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로제 샴페인, 로제 스파클링, 로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핑크 브리즈(Pink Breeze)’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와인과 함께 샐러드, 치즈 플래터, 화덕 피자 등 페어링 메뉴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300여종의 와인을 특별가에 선보이는 ‘와인 페어’가 열리며, 현장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샴페인과 호텔 식사권 등이 걸린 스크래치 이벤트도 진행된다.
타마유라의 가을 특선 메뉴와 더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더 마고 그릴의 ‘핑크 브리즈’와 ‘와인 페어’는 야외에서 진행돼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