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진행

[더파워 최병수 기자] KB국민카드는 17일 지역문화진흥원과 협력해 ‘문화가 있는 날’ 국민 참여 확대와 지역 문화 소비 활성화를 위한 특별 행사를 경주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3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KB국민카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주 지역 내 영화관, 공연장, 전시장 등 300여개 문화시설에서 KB국민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1만원 문화지원금(캐시백)을 제공한다.

기존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만 제공되던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경주로 확대해 운영함으로써, 지역 문화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고 문화 소비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세부 내용은 KB Pay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문화를 즐기고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시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 소비뿐 아니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