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쿠팡이 명절 이후 장보기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로켓프레시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은 20일 이번 행사가 오는 26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기간 집중된 소비로 냉장고 속 식재료가 줄어드는 시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쿠팡은 이러한 시기에 맞춰 신선식품과 냉동·냉장 가공식품 등 실속 있는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행사에는 총 300여개 품목이 포함되며, 하루 평균 150개 상품이 특가로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상품이 추가돼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평일 오후 2시에 한정 수량 선착순 특가를 운영한다. 삼겹살, 요거트, 비엔나 소시지 등 실속형 상품이 이 시간대에 할인 판매되며, 샤인머스켓·바나나·토마토 등 과일류는 최대 37%까지 할인된다. 참여 브랜드는 하림, 풀무원, 빙그레, 매일유업 등 주요 식품업체다.
카드사 할인도 함께 마련됐다. 국민·롯데·비씨·농협·삼성·하나카드 등 주요 카드사 제휴를 통해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카드사별 적용 품목은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림·대상·삼립·다향오리·한끼통살 등 브랜드 쿠폰도 추가로 제공된다.
쿠팡은 소비자 쇼핑 성향에 맞춰 ‘신선초특가’, ‘선착순특가’, ‘가성비 끝판왕’, ‘신상품 득템찬스’, ‘브랜드관’ 등 다섯 가지 테마를 구성했다. 행사 기간은 월~목, 금~일 두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6개 브랜드가 참여해 요일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명절 이후 냉장고를 채우려는 소비자에게 제철 신선식품과 주요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선한 식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