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풍트(BLAUPUNKT)가 골전도 이어폰의 2세대 모델 ‘블루핏 본 프로(Bluefit Bone Pro)’를 출시하고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공식몰을 통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더파워 민진 기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블라우풍트(BLAUPUNKT)가 골전도 이어폰의 2세대 모델 ‘블루핏 본 프로(Bluefit Bone Pro)’를 출시하고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공식몰을 통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블루핏 본 프로는 약 27g의 초경량 설계로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으며, IPX8 등급 방수 기능을 갖춰 수영을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14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최신 블루투스 칩셋을 탑재해 AAC와 SBC 코덱을 지원하며, 귀를 막지 않는 오픈이어 구조로 주변 소리를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170mAh 배터리를 탑재해 음량 80% 기준 최대 8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으며, 약 2시간 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마그네틱 즉시 충전 커넥트 방식으로 충전 편의성을 높였고,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성을 지원한다. 32GB 내장 메모리를 통해 MP3, WAV, FLAC 등 고음질 음원을 로컬 재생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사전예약 판매에서는 정가 대비 48%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블라우풍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공개하며,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골전도 이어폰의 장점을 알리고 있다.
블라우풍트는 오는 11월 1일 하남시 산악연맹이 주최하는 ‘하남 트레일레이스’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참가자 300명 전원에게 블루핏 본 프로를 증정하고, 실제 러닝 환경에서 제품의 착용 안정성, 방수 성능, 오픈이어 구조의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다양한 인기 제품 전시와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하나인더스트리 마케팅 담당자는 “러너와 라이더에게 중요한 것은 가볍고 안전하며 방수 기능이 뛰어난 이어폰”이라며 “블루핏 본 프로는 오픈이어 구조와 IPX8 방수 성능으로 트레이닝부터 레이스까지 안정적으로 동행한다. 하남 트레일레이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로 그 성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라우풍트는 1924년 독일에서 설립된 오디오 전문 브랜드로, 올해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공식 매장을 오픈했다. 국내에서는 ㈜하나인더스트리(대표 배상준)가 블라우풍트의 유통과 마케팅을 맡고 있으며, 배우 유이를 전속모델로 기용해 음향가전, 생활가전, 이미용가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