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30일 ‘2025 가을 웨딩 쇼케이스 폴 인 이터니티(Fall in Eternit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가을의 찬란한 순간이 시간 속에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여정’을 주제로, 호텔이 추구하는 품격 있는 웨딩 스타일과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다. ‘폴 인 이터니티’라는 제목은 ‘가을(Fall)’과 ‘폭포(Fall)’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계절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사랑의 영원함을 상징한다.
행사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덤블의 김승면 대표가 연출한 골드&브라운 톤의 클래식 콘셉트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담았다. 에이플랜모먼츠, 마리벨르 바이 리로카, 리로카 옴므, 오중석 웨딩 스튜디오, 정남 등 국내 대표 웨딩 전문가들이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호텔의 새로운 시그니처 연출인 LED 분수 쇼 ‘루미너스 폴(Luminous Fall)’이 첫 공개돼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빛과 물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는 세리머니의 절정 순간을 한층 더 극적으로 연출하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웨딩의 상징적 장면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성유진 웨딩디렉터는 “이번 ‘Fall in Eternity’는 사랑이 시간과 계절을 넘어 이어지는 영원의 서사를 담은 쇼케이스였다”며 “앞으로도 클래식함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켜 사랑의 순간을 예술로 완성하는 웨딩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