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프리미엄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대전 도안신도시에 ‘샤브올데이 대전 도안점’을 오픈하며 지역 두 번째 매장으로 본격적인 상권 확대에 나섰다. 대전 유성점에 이어 두 번째로 들어서는 이번 도안점은 신도시 고급 주거지와 가족형 상권이 밀집된 핵심 지역에 자리잡아, 지역민의 외식 만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프리미엄 외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안신도시는 대전 내에서도 인구 유입률이 가장 높은 주거지역으로, 대형 아파트 단지와 명문 학군, 도안호수공원 등 주거·교육·문화 인프라가 균형 있게 갖춰져 있는 고급 주거지다. 특히 중산층 이상 가족 고객과 30~40대 젊은 부모층 비율이 높아 프리미엄 뷔페와 같은 가치소비형 외식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샤브올데이는 이러한 지역 특성에 맞춰 품질 중심의 메뉴 구성과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서비스 운영으로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샤브올데이 대전 도안점은 소고기 3종 무제한(양지·목심·설도)을 기본으로, 제철 채소와 한식·중식·양식·디저트 등 약 60여 종의 다양한 뷔페 라인업과 무제한 리버스탭 음료 서비스를 갖췄다. 또한 고객이 직접 조리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셀프 쿠킹 시스템과 쾌적한 좌석 구성, 유아 동반 고객을 위한 전용 설비 등을 통해 가족 외식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했다.
샤브올데이는 최근 전국 매장 확대는 물론, 토마토 육수 네이밍 공모전, 포켓몬 굿즈 이벤트, 타임캡슐 프로그램 등 참여형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화제성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모델 김우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과 협업하며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유튜브·SNS 플랫폼을 통한 MZ세대 소통을 확대하며 외식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대전 도안점은 지역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고급화된 외식 트렌드에 맞춰 출점된 전략 매장”이라며 “대전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