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씨큐인(SECUIN)’의 마경욱 대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노인복지 혁신과, 탐정·보안 전문교육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고령화 사회의 핵심 과제를 “기술을 통한 인간 존엄의 회복”으로 규정하며, 사회복지와 첨단기술의 결합을 미래 사회복지의 중심축으로 삼고 있다.
마 대표는 덴마크공과대학교 헨릭 룬드(Henrik Lund) 박사와 협력하여, 고령자의 균형감각과 재활 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모토타일(Moto Tile) 기술을 국내에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실버케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노인복지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그는 “기술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돕는 도구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술과 복지의 조화를 통해 고령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를 강화하는 실용 평생교육의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마 대표는 “경제적 자유와 학습의 자유가 결합될 때 사회 전체의 혁신이 가능하다”며, 복지와 교육, 산업이 연결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다.
마경욱 대표가 이끄는 SECUIN(씨큐인)은 탐정업과 보안서비스를 통합한 국내 대표 보안·복지 융합 전문 플랫폼이다. 탐정사 자격취득과정, 경비지도사 국가자격과정,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사회복지 행정실무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경찰청 지정 경비교육기관으로서 경비·보안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중장년층과 청년층 모두에게 새로운 취업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그는 탐정전문가 양성을 위한 태허평생교육원을 설립하여, 탐정학·수사학·법학·정보보호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탐정기술과 디지털 증거분석 교육 과정을 신설해 차세대 민간조사 전문가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태허평생교육원은 “실무·자격·취업 연계형 교육기관”을 표방하며, 탐정·보안·복지 분야의 국가자격 취득 후 취업까지 연결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태허평생교육원과 씨큐인의 교육장은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은평구 연신내역, 서초구 양재역, 인천 부평역 등 수도권 주요 거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과 부산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수료생들은 자격 취득 이후 지역과 상관없이 즉시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경로를 확보할 수 있다.
마 대표는 사회복지 전문가이자 현직 목회자로서 “기술과 신앙, 복지는 결국 인간 존엄의 회복을 위한 하나의 길”이라고 말한다. 그는 노인복지와 실버케어 분야에서 정서적 돌봄과 기술적 보조가 결합된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AI 기반 실버운동기구와 인지강화 프로그램의 보급을 통해 복지 현장의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태허평생교육원과 씨큐인은 2025년 12월 개강 예정인 ‘탐정사 자격취득과정’과 ‘경비지도사 국가자격과정’의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입학자에게는 특별장학금과 기숙사 연계형 교육시설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사회복지사 과정, 경비교육, 경찰행정 실무교육 등도 병행 개설하여, 실무와 자격, 취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마경욱 대표는 “기술과 인성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이 진정한 미래교육”이라며,
“탐정·보안·복지 교육의 융합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가치와 국가사회 안전망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