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국내 결혼정보 서비스 기업 듀오가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며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결혼 시장에서 전문성과 신뢰 기반 서비스를 강조해온 듀오가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새 광고 모델로는 배우 하석진과 이시원이 참여했으며, 각각 지적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듀오가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시각화했다. 두 배우는 다양한 작품 활동과 방송 활동을 통해 진정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꼽히며, 듀오의 브랜드 방향성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캠페인 영상은 빠르게 변화하는 만남의 방식 속에서도 안정성과 깊이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제작됐다. 듀오 관계자는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만큼, 든든하고 체계적인 파트너를 찾는 이들이 더 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그러한 고객 메시지에 대한 듀오의 해답”이라고 설명했다.
듀오는 그동안 독자적인 데이터 기반 매칭 시스템과 검증 절차를 강화하며 서비스 신뢰도를 높여왔다. 평균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커플 매니저의 전문 상담을 바탕으로 실제 성혼률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새 광고는 IPTV·온라인 플랫폼·극장 등 다양한 채널에서 노출될 예정이며, 듀오는 앞으로도 소비자 경험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결혼정보 서비스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