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로지(대표 장석봉)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충남 건축문화제’에서 차세대 AI 도시 리빙랩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더파워 민진 기자] AI 기반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메타로지(대표 장석봉)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충남 건축문화제’에서 차세대 AI 도시 리빙랩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충남도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천 명이 넘는 관람객과 건축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로지의 부스에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메타로지가 선보인 도시 리빙랩 솔루션은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 문제를 시뮬레이션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행사 특별 세션에서 발표를 맡은 남서울대학교 이상윤 교수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 문제를 모의 실험하는 방식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도시 리빙랩의 미래 가치를 강조했다.
메타로지(대표 장석봉)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충남 건축문화제’에서 차세대 AI 도시 리빙랩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기술 공개는 도시공학 박사 출신 장석봉 대표의 전문성과 창업 1년 만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메타로지는 충남경제진흥원(CEPA)이 주관하는 ‘2025 중장년 재도약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을 받아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실질적인 대외 성과를 입증했다.
장석봉 대표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메타로지의 AI 기반 도시 리빙랩 기술을 대중과 전문가 앞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현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지역 도시 문제 해결에 대한 기술 수요가 크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충남의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기술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