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매일홀딩스•상하농원 권태훈 대표이사, 최종우승자 황인춘 선수, 대한골프협회(KGA) 박재형 전무이사, 매일홀딩스 고정수 부사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매일홀딩스는 10일 자회사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한골프협회(KGA)와 공동 주최한 ‘매일 셀렉스배 제30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전북 고창군 고창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예선전을 포함해 진행됐으며, 만 50세 이상의 국내외 프로 및 아마추어 골퍼 114명이 참가했다. 총상금 2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황인춘 선수가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68-69-66)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손준호 선수가 10언더파 206타로 2위에 올랐다. 2라운드 경기 중 강형규 선수는 13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플러스’ 1년 정기구독권을 받았다.
‘매일 셀렉스배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국내 시니어 골프의 대표 대회로,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은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응원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 균형영양식 브랜드 ‘메디웰’, 프리미엄 산양유 단백질 브랜드 ‘오스트라라이프’ 등이 소개됐으며, 선수들에게는 영양 보충용 음료가 제공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제품 시음 부스가 운영됐고, 상하농원은 ‘진 유정란’, 소시지, 김치 등 지역 농축산물 기반의 건강식 제품을 선보였다. 매일유업은 노년내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을 비롯해 ‘오스트라라이프’, ‘상하목장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소개했다.
매일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로 30회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시니어 골프 대회를 후원하게 돼 뜻깊다”며 “매일유업의 영양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셀렉스, 메디웰, 오스트라라이프가 활기찬 시니어 라이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