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CJ제일제당은 10일 자사 초간편 요리소스 제품 ‘백설 10분쿡’의 디지털 마케팅 영상 ‘전자레인저’가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배우 박희순과 한선화가 출연해 자취생, 워킹맘, 기러기 아빠 등 바쁜 현대인을 위로하는 요리 히어로 ‘전자레인저’로 분한 3부작 형식의 공감형 스토리텔링 영상이다. 현실적인 생활 에피소드에 유머와 감동을 더한 연출로 “끝까지 본 광고 영상은 처음”, “신선하고 재미있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콘텐츠 공개 이후 ‘백설 10분쿡’의 온라인 검색량은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제품 판매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 ‘습김치’, ‘백설 육수에는 1분링’, ‘CJ 자메이카 스타일 치킨’에 이어 이번 ‘백설 10분쿡’ 역시 CJ제일제당의 소비자 공감형 마케팅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백설 10분쿡’은 소스가 담긴 파우치에 고기나 생선, 채소 등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10분간 조리하면 완성되는 간편식 제품이다. 고온고압 스팀조리 기술을 적용한 포장 혁신으로, 불이나 냄비 없이도 식재료 본연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난 7월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자레인저’ 영상은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 소재에 재미와 감동을 더한 콘텐츠로 공개 일주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하며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