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0일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세일 페스타(Black Sale Festa)’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전국 한화리조트와 호텔(더 플라자 제외)을 정상가 대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블랙 세일 페스타에서는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인기 패키지들을 집중 선보인다.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2인 기준 객실 1박, 조식, 테마시설 이용권이 포함돼 있으며, 워터파크·사우나·서핑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의 경우 14만6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또한 ‘룸온리 2박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유로운 일정을 원하는 가족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새로 오픈한 캐치티니핑 테마룸 등 다양한 객실 구성을 마련했으며, 마티에 오시리아는 14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예약은 11월 30일까지, 투숙은 내년 2월 28일까지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선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소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일반 객실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 쿠폰(패키지 제외)도 제공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여유로운 일정의 2박 상품 수요가 늘면서 작년 가을 기준으로 2박 상품 매출이 1박 상품보다 3배 이상 많았다”며 “조기 여행 계획 고객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예약 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