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11일 겨울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2025 뤼미에르 블랑슈(Lumière Blanche)’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뤼미에르 블랑슈’는 프랑스어로 ‘하얀 겨울의 빛’을 의미하며, 눈 내린 고요한 마을의 풍경과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설렘을 모티프로 디자인됐다. 케이크는 워커힐의 시그니처 메뉴인 ‘딸기 샌드 케이크’를 베이스로, 신선한 제철 딸기와 부드러운 생크림의 조화를 살렸다.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미니 하우스와 울타리 장식은 워커힐 쇼콜라티에의 수작업으로 완성됐다. 케이크 위에는 조명 효과가 더해진 크리스마스 하우스와 트리가 장식돼, 따스한 불빛이 감도는 겨울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2025 뤼미에르 블랑슈 케이크’는 오는 12월1일부터 21일까지 유선 사전 예약 후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 ‘르 파사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8만원이다.
워커힐 베이커리 이동언 조리장은 “눈 덮인 마을의 불빛처럼 따뜻하고 낭만적인 감성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순간을 달콤하게 완성해 줄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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