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글로벌 에너지기업 워로스가 임직원의 혁신적 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사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회사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내에서 선발된 아이디어는 초기 자금 지원뿐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 독립적인 업무공간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워로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분야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술, IT 융합 솔루션,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신사업 영역에서의 아이디어를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장려하여 기업 전반의 혁신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워로스 관계자는 "사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워로스는 내부 인재들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는 한편, 혁신적인 신사업 모델 개발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워로스의 이번 프로그램이 다른 기업들에게도 사내 벤처 활성화 및 혁신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긍정적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사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출범으로 기업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