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회장 빈대인)는 지난 13일(목)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BNK금융그룹 유튜브가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금융부문 대상’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동영상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금) 밝혔다.
[더파워 최병수 기자] 디지털 기반 고객 소통을 강화해온 BNK금융지주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BNK금융지주는 BNK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이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금융 부문과 동영상 콘텐츠 부문 대상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디지털 분야 권위 있는 행사로, 인터넷소통지수(ICSI), 소셜미디어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를 바탕으로 기업·기관의 온라인 소통 능력을 평가해 우수 대상을 선정한다.
BNK금융그룹의 유튜브 채널은 운영 5년 만에 구독자 24만명을 돌파했으며, 지금까지 500편 이상의 영상을 선보여 누적 조회수는 약 3900만회에 이른다. 특히 대표 콘텐츠 ‘돈스토리’는 경제 이슈를 쉽게 풀어내는 형식으로 꾸준한 시청자 호응을 얻고 있다.
BNK금융지주는 기업 메시지보다 ‘볼 만한 콘텐츠·도움이 되는 콘텐츠’에 집중하는 운영 전략을 통해 타 기업 채널과 차별화하고 있으며, 이번 2관왕 수상으로 해당 전략의 효과도 확인했다는 평가다.
BNK금융 관계자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하려던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융정보와 재미를 의미 있게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