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여성 패션 브랜드 클라비스가 올겨울 패딩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랜드월드는 클라비스가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강조한 ‘25FW 패딩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라비스는 이번 시즌 폭스퍼와 벨티드 장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장감의 패딩 제품을 선보였다. 컬렉션은 △클래식 폭스퍼 벨티드 패딩점퍼 △폭스퍼 벨티드 숏 패딩점퍼 △폭스퍼 벨티드 롱 다운 △폭스퍼 카라 벨티드 다운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클래식 폭스퍼 벨티드 패딩점퍼’는 은은한 광택 소재에 허리 절개선과 벨트 디테일을 더해 우아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후드에는 폭스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폭스퍼 벨티드 숏 패딩점퍼’는 허리 다트 디테일로 슬림한 라인을 살렸고, 측면 절개선에 주머니를 배치해 깔끔하고 편리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폭스퍼 벨티드 롱 다운’은 솜털과 깃털 비율을 80대20으로 구성한 덕 다운 제품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며, 허리 벨트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이랜드 클라비스 관계자는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보온성을 갖춘 패딩 컬렉션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기장과 디테일을 적용한 이번 라인업이 올겨울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