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대서 ‘농심천심운동 이해하기’ 토론회 개최

[더파워 최병수 기자] 국내 대학가를 중심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서울대학교 대강당에서 ‘농심천심운동 이해하기’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농협이 중점 추진 중인 농심천심운동의 취지와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MZ세대와 함께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대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설명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를 이끈 김우표 서울대학교지점장은 “기대 이상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농심천심운동이 전국 대학가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학생은 “토론회를 통해 농심천심운동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농협이 추진하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남성 NH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부행장은 “국민의 생명창고인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농심천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